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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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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코츠짱 도시락과 카레, UFO로 식사를 한 뒤 바다로 GOGO!

 

참고사항으로 이번 여행에 가져가 카메라는 파나소닉의 아웃도어 카메라인 DMC-TS5이다.

TS5는 뭐 아웃도어 카메라 중에는 최고다. GPS기록 13미터의 방수기능, 1.3m 높이의 충격보호 뭐 어쨰튼 최고다.

 

 

물이 맑다. 어느정도냐면 물 속에 고기가 다 보인다!!

 

물어서 나오면 배가 고프니 뭔다 주섬주섬 다시 먹는다.

 

우리가 식사를 준비하는 사이 옆에 일행이 텐트를 치고 있었다.

 

우리는 다시 트레킹을 하기 위해 길을 나선다. 대마도는 트레킹 코스가 잘 되어 있었다. 지도도 따로 있었고 길도 어느정도 정비 해 놓았다.

 

 

트레킹을 하는데 다시 미친듯이 비가 온다.

흠 섬이라 그런지 날씨를 예측할 수가 없지만 나의 순토는 그렇지 않아!!!

 

지나가는 게님.

 

돌아 왔으니 이제 저녁을 준비한다.

뭐먹지??

아~! 저 바람막이로 말할것 같으면 섬이라서 바람이 많을 것이라 챙긴 넘이다.

저거 없었으면 우리 밥 못먹었다.

 

슬슬 해가 지기 시작하고, 발렌타인과 맥주로 이야기를 하다가 옆텐트에 놀러가서 이런저런 이야기 하고 우리 텐트로 돌아와서 잤다.

 

 

여정의 마지막.

이틀밤을 보냈던 캠핑장과 작별을 고하고 다시 히타카츠 항으로 향했다.

히타카츠 항에서 맛난 초밥을 먹고

맥주도 한잔 하고!

 

 

 

 

 

항구에 왔는데 ㅋㅋㅋ

 

날씨가 너무 좋아 ㅋㅋㅋ

우리는 ㅋㅋㅋ

이틀간 ㅋㅋ

비오고 ㅋㅋ

바람불고 ㅋㅋ

타프폴 부러지고 ㅋㅋ

친구 타프 찢어지고 ㅋㅋ

이게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Bye Bye ~

Posted by 춤추는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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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3 ~ 24

비어캠핑 @ 서산

W/ TJ

Posted by 춤추는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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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2 ~ 0704 대마도 캠핑

 

5월이었던가?

마라톤을 하는 친구가 대마도 마라톤대회를 신청했다고 했다.

대마도 마라톤 대회는 한일 아마추어 선수들이 참석하는 국제 대회다.

 

올 여름 대마도로 캠핑을 가려고 했었으나 배삯만 15만원 가량으로 비싸기 때문에 쉽사리 결정을 하기 어려으나, 때 마침 할인가 6만원에 자리가 딱 1개 남아서 대마도 캠핑을 진행했다.

 

루트는 평택-부산(기차) 부산-대마도(히타카츠항) 쾌속선을 이용했다.

 

 

평택에서 부산으로 가는 기차는 금요일 저녁 11시 넘어서 출발하는 무궁화호를 이용하였다.

 

평택역 도착해서 부산행 열차에 몸을 싣는다. 의외로 사람이 많았는데 백팩이 있기 때문에 우리는 맨 앞자리로 예약을 해서 편히 올 수 있었지만 사람들이 왜이리 떠는거야!!!

 


 부산역과 부산항과의 거리는 걸어가도 될 만큼 가깝다. 대신 출구를 잘 찾아야 바로 부산항 쪽으로 이동이 가능한다. 부산역에서 8번출구로 나가면 바로 부산항 쪽으로 이동이 가능하니 참고하자.

우리는 6번 출구로 나가서 철로를 건너야 했는데, 근방에 지하도가 있어서 그곳으로 이동한 후 부산항에 도착할 수 있었다. 부산항으로 가는 길에 비바람이 새차게 불었다.



부산항에 사람들이 모이기 전에 도착했는데, 깜빡 잠들었다가 깨어나니 이미 많은 사람들이 배를 타기 위해 모여들고 있었다. 

 

 


 

1시간 정도의 시간이 흐른 뒤 히타카츠에 도착했다. 날씨 예보에서 히타카츠에는 비가 안온다고 했는데, 비가 엄청 내리고 있었다.

히타카츠에 도착한 뒤에 식료품을 구하기 위해서 벨류마트로 가야 했다. 엄청난 비와 바람을 뚫고 걸어서 이동하기로 했다.

 

 

 

 

벨류마트에서 이것저것 식료품을 구입하고 다시 히타카츠 국제선 터미널로 터벅터벅 걸어왔다!!!!

이동시간은 거의 4시간 정도 걸린거 같다!! 아닌가!!??? 그래도 힘들었다고!!!

 

짐을 풀고 밥을 먹고 우린 뻣었다. 바다에 잠깐 들어갔는데 육지에서 내려온 흙탕물 때문에 앞이 하나도 안보였다.

 

더더욱이 비바람 때문에 타프 폴2개가 모두 부러졌다. ㅋㅋ

 

부러진 타프 폴 중에 쓸만한 부분을 모아서 다시 조립하고 기립을 시켰다.

천둥번개가 치는 타국에서 그렇게 첫날밤이 지났다.

 

 

 

 

둘째 날은 친구가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는 관계로 일찍 일어났다.

캠핑가면 항상 일찍 일어난다.

 

 

 

친구가 마라톤을 뛰러 간 사이에 밥을 준비한다.

간단히 커피를 마시고, 마트에서 사온 카레랑 UFO 라면이랑을 준비한다.

일본 카레는 참 마이쩡.

 

보글보글보글~

 

 

 

아침에 해도 뜨고 바람도 적다. 어제는 흐렸던 물이 오늘은 바닥까지 다 보인다.

이거다!!! 난 오늘 물놀이를 할꺼야!!

 

 

 

전세낸 캠핑장.

 

 

식사를 준비해 놓고 여기저기 구경하러 다닌다.

팥빙수, 가리비 구이, 소라 구이 등등 군것질거리가 가득하다.

 

이거 이따가 먹어야지!!!

 

대회가 끝난 뒤에 추첨권을 돌린다.

신기방기

그냥 사은품을 주는게 아니라 추첨을 한 뒤에 에코백을 받았다.

 

캠핑장 옆에 온천이 있는데, 그곳에서 온천을 하기 전에 일단 물에 들어간다.

 

일단 무조건 물에 들어가고 보는거다.

 

 

 


To be Continued.

Posted by 춤추는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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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31 우리는 해돋이를 보기 위해 왜목마을로 향했다.


약 21시30분경 송탄에서 왜목마을로 출발. 가는 길에 눈이 엄청왔다.

영민이 워셔액까지 바닥이 나고.


왜목마을은 행사 중인지라 텐트 칠 자리를 찾지 못하고 이리저리 방황하다, 차가 눈에 빠져서 밀기도 하면서 우여곡절 끝에 장고항에서 노숙을 하기로 한다.


텐트를 치려고 했으나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차라리 차 안에서 자자! 라고해서 결국 차안에서 먹고/자고를 하고.........




장고항에 도착했다.

이름이 이상하다. 장고????



장고항 공원 옆 공터에 텐트를 치려고 했는데, 말뚝이 박히지 않는다!!!!!!!!!!ㅋㅋㅋ

결국 포기하고 장고항으로 이동.




차를 세우고, 먼저 사온 회와 맥주, 닭강정을 먹고 잠에 빠져든다..






해가 떳다.아니, 아직은 뜨기 전이다. 이제 슬슬 촬영을 준비한다.



승진이는 잔다. 춥다고 하면서도 계속잔다.



영민이는 새벽에 잠깐 일어났다가 다시 잔다.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한다. 소원을 말해봐~~ 옆에 있던 사람이 이야기를 해서 나도 소원을 생각해 본다.



쨘~~ 오래기다리셨쩌요~ 저왔어요 뿌우~

해가 뜨기 시작한다. 둥근해가 뜬다.



우왕 크다~~



해가 뜬다고 이야기를 하니 잠깐 일어났다.


해돋이를 구경하고, 소원도 빌고(뭘까??????????) 차 안에 들어오니 렌즈에 습기가 찼다.

모녀가 보기가 좋구만.



한숨 더 자고 일어나니 벌써 10시가 넘었다. 해는 중천에 떠 있고~~ 이제 밥을 먹으러 가볼까~~!!


밥안먹고 놀이터에서 노는건가?????? 서울기준 영하 9.5도, 체감기온 영하 18도인데? 설마.......



라면을 끓이는 중이다.


다 끓였으면 먹어준다. 맛있게.



후식으론 커피를 내려 마신다.


안녕 잘있어~~~!!



금방 집에 도착했다.

운전하느라 피곤한 영민이, 인천에서 오느라 피곤한(사실 추워서 그런듯) 신승진.

ㅂㅂ2.



이렇게 2015년 1월 1일이 지나가고 있다.

Posted by 춤추는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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