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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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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춤추는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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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으로 출장을 다녀 왔다.

동경은 아니고, 교다시. 사이타마 현에 있는 곳으로 동경보다 윗동네라 후쿠시마와 가깝다.

 

내가 어디 가는거 그렇게 꺼리는 성격은 아닌데, 이번 비즈니스 트립은 좀 깨림직 했다. 업무 때문이 아닌 방사능 때문에 그랬다.

 

동경으로 가서 신칸센을 타고 구마가야역에서 하차하면 조그만한 동내가 비로서 모습을 드러낸다. 교토, 오사카, 삿포로, 동경, 대마도를 가봤는데 마음에 드는 순서대로 나열하면 삿포로, 동경, 교토, 오사카=대마도 순으로 나타날꺼다. 삿포로는 도시 크기나 환경이 딱 내 마음에 들었고 동경은 너무 컷고 교토는 처음에는 옛모습이 좋았는데 나중에는 너무 옛모습만 보였다;;;;;;

 

교다에서 좋았던 것은 구마가야 역 뒤에 강이 있고 강가에 체육시설과 함께 공원이 조성되어 있는데 운동하기에 너무 좋았다.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들이 있는데 그건 언젠가 올릴지 모르겠다.

 

Posted by 춤추는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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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이 보고 싶어서, 하룻 밤 지냈으면 했던 노을공원캠핑장

우연찮게 자리가 남았고, 그 날은 비가 와서 손님이 적었던가

 

날이 좀 선선해 지면 다시 한번 가고 싶다.

Posted by 춤추는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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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15일 소백산엘 다녀왔다.

이때는 금요일로 평일이었기에 휴가를 냈엇지. 상진이랑 뭐 하기로 했었는데 상진이가 급히 일이 생겨서 뭐할까 하다가 가리고 했던 산에 가기로 결정했는데, 사실 설악산에 눈이 온다는 소식을 접해서 그쪽으로 가고자 했으나 설악산으로 가기에는 시간이 촉박해서 한 9시 정도에 단양으로 출발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소백산은 단양, 충주, 영기군 3군대 지방에 걸쳐 위치해 있다. 내가 올라가기로 한 코스는 초암사 코스였다. 산에 가면서 좀 중요시 여기는 것이 주차할 곳이 있느냐이다. 도로변에 주차해서 통행을 막기도 싫고 아무튼 주차장이 있는 곳에 마음 편히 주차해 놓는 것을 선호한다. 또한, 영기군은 백두대간 그란폰도와 소백산 그란폰도로 자주 왔던 곳이기도 하다. 개인적으로 백두대간 그란폰도 보다는 소백산 그란폰도가 훠얼씬 재미있었는데, 사라져서 아쉽다.

 

초암사 코스는 배점주차장이 아주 잘 되어 있기 때문에 배점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초암사를 지나서 국망봉까지 오르는 코스다. 초암사 까지는 뭐 등산이라고 하기엔 참 뭐하고, 국망봉에 거의 다달아서 급격한 경사를 보이는 계단이다. 이때가 가장 난코스라고 보면 된다.

 

소백산 초암사에 거의 다달았다. 소백산 국립공원!!!!!!!!!
주차장이 참 잘 되어 있었고, 평일이라 그런지 주차장은 한산했다. 다만 초암사로 가는 손님들 차가 좀 있었다.
소백산국립공원 안내도.

오늘 경기지방은 미세먼지가 강할 것으로 예보되었는데, 소백산을 기점으로 동쪽은 맑았고, 서쪽은 구름낀 날씨였다.

슬슬 짐을 챙기고 산을 오를 준비를 했다. 오늘은 피엘라벤 켑트라우저 개시하는 날이다.

 

피엘라벤 켑 바지.

반가운 소식으로 동절기 대설주의보에도 탐방로를 개방한다고 한다. 이때까지만 해도 올해 눈은 끝인줄 알았지.

 

 

소백산 초암사를 오르면서 탐방로가 얼음으로 점령?당한 부분이 많이 있었다. 이런 부분은 조심조심해서 지나가도록 그렇게 하도록 해자.

 

우엑 말고 우회하도록 해자. 조심조심 지나간다.

 

이곳이 바로 낙동강이 시작되는 시점이다. 멋지다. 강이 시작되는 시점이라니

이곳 위에 돼지바위가 있는데 돼지바위에서 소원을 빌고 급경사 계단을 오르기 시작한다.

 

급경사를 한시간 정도 오르니 목적지인 국망봉과 비로봉의 이정표가 보였다. 사실 여기서 국망봉으로 가지 말고 비로봉으로 갈까 하는 고민을 20분 정도 했으나 비로봉으로 가면 야간산행을 해야 하기 때문에 안전문제를 생각해서 국망봉으로 향했다. 비로봉은 소백산의 정상이기도 하고, 눈이 있다는 것을 내 눈으로 확인을 했눈다. 그것을 포기했던 것이어따!!

 

 

저기 끝이 비로봉이다.
오지게 불었던 바람을 견디고 국망봉에서 사진을 찍고 추위에 겁나 빨리 내려온다.

뭐 어딜가나 정상은 바람이 심하게 불기 때문에 자켓을 꺼내 입고 사진 찍고 후딱 내려왔다.

 

 

후딱 내려와서 준비했던 주전부리를 챙겨 먹었다. 피엘라벤 켑 트라우저로 말할 것 같으면, 이 세상에 바지는 켑 트라우저와 켑 트라우저가 아닌 것으로 나뉜다 할 수 있겠다. 이 바지를 사라!!!!!!!!!!!!

 

진짜로 2시간이 소요 된다. 내가 등산은 정말 느릿느릿 가지만 집에 가고 싶은 마음에 하산은 기가 막히게 빠른데!! 그냥 달려서 내려가는데도 2시간이 소요되었다. 비로봉까지 가지 않고 국망봉에서 하산을 결정한 것이 참 잘했어요.

 

 

후다다다다다

 

어느새 초암사

 

 

 

 

 

 

 

이렇게 소백산 등산을 끝내고, 영기 풍기는 인삼이제? 인삼 설렁탕을 한뚝베기 하실래예? 하고서 집으로 들어왔다.

날이 점점 추워지더니만 집에오니 좋았다.

Posted by 춤추는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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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타면서 만난 주현이와 함께

광교산엘 다녀왔다.

 

광교산은 주변에 있는 산 중에서 가볼만 한 산이다.

그렇게 높지도 않지만, 한바퀴 둘러 보려면 시간이 웬만큼 걸리기 때문이다.

미세먼지가 좀 많아서 하늘이 뿌옇게 나왔는데, 오르면서 그리고 정상에서 보는 풍경 또한 볼만하다.

 

저기에 용인서울고속도로가 있고, 저기엔 경부 고속도로가 있고...

 

내려온 후엔 즉석떡볶이를 먹었는데 웬열. 맛났다.

 

광교산에 올라가기 위해서는 경기대에 차를 주차하는게 편하다.

광교산유원지?가 있는데 그곳에 주차를 하기 위해서 대기하는 줄이 길기 때문에 그 시간이면 경기대에 주차를 하고 일주차를 하면 편하게 주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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