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생각났는데,
제작년에 일본에 갔을때
그 시기가 바로 그 유명한 불꽃놀이
하나비,
그것도 도쿄에서,
요코하마에서
볼 수 있는 기간이었어
우연히도,
그때 우린 요코하마에 있었거든
그런데 말이지
그것을 포기하고
동경의 야경을 보기 위해서
난 도쿄타워를 갔다?
제대로 기억은 않나지만,
천사백엔인가?
그정도의 돈을주고
도쿄타워의 꼭대기 까지 올라갔었지.
하지만 그곳에는 온통 커플뿐.
삼각대가 없어
떨리는 손으로 야경을 찍기위해 발버둥쳤었던
그때가 생각나네
하나비 볼껄.
참고로 일본에서 하는 하나비는
몇일 전부터 자리를 맡아서 볼정도로 유명하다더군
내가 갔을때도, 돗자리 깔고서 자리 맡고 있던
아이들이 있었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