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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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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청춘여행기 4탄'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2.12.03 열혈청춘여행기 4th. 3rd day.
  2. 2012.11.29 열혈청춘여행기 4th. 2nd day.





























셋째날 여정


A:뮌헨

B:린다우

C:장크트갈렌

D:루체른


A-B : 기차

B-C : 자전거 162.1

C-D : 기차


자전거 주행거리 : 162.1km

주행시간 : 10:06:36

평속 : 16.21km/h


장크트갈렌까지는 대략 이런 느낌?!


EVERNOTE 기록사항

아침밥 완전 잘먹고 브레멘에서 온 아저씨랑 아들 사진 찍음.

비 개맞음.

스위스 사람 하나도 안친절함

자전거 도로도 그지같음.

독일이랑 오스트리아가 짱미.

유스호스텔 들어왔는데

이미친 싸구려 인도 색휘가 카운터에서 디파짓 띠어먹고, 숙소 같이 쓰는 인간들도 인도사람.

내 물건 다 치우고 지꺼 사용하고. 개병신들.


빨리 스위스를 벗어나고 싶다.

Posted by 춤추는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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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쯔브룩 숙소에서 가지런히 비를 맞으며 주인을 기다리는 한마리의 철마.

라고 쓰고 자전거라 읽는다.

아침에 일어났는데, 다리가 너무 아프다.

잠은 대체로 잘 잤다.


아침 먹으로 가야지.


짤쯔브룩 시내를 방황 중..



센스있는 조형 물.

이 때가 아마 한 8시 정도 됬나??

잘 모르겠다.



레스토랑에 가서 밥을 먹는다.

여행가서, 막 비싼거 먹을라카고, 그거 분위기 잡아서 사진 찍으려고 하고.

그딴거 하지 마라.

먹는거 가지고 장난치면 혼난다.



그냥 그들 식으로 먹었다.

내가 먹는건 누들 같은데, 누들이 아니라 소시지를 얇게 잘라서 국수 형태로 만든거다.

짭쪼름 한게 맛있다.



커피도 한잔 하고.


아침이라 그런지 빵을 사가는 손님이 몇명 있었고, 직원들은 손님 맞을 준비를 하느라 분주했다.

그 와중에 전등이 하나 나갔는데, 여자 직원이 척척 잘 갈았다.




아저씨 어디가??

여행 중에 비가 참 많이 왔다. 친구에게 물어보니, 여기선 이정도의 비는 걍 맞는다고 했다.

예전에 MBC 다큐멘터리에서 네덜란드에서 자전거 타는 사람이 비를 맞으며 출근하는 것을 보고

인터뷰를 하며, 왜 비오는데 자전거를 타냐? 라는 질문에

그의 대답은 " 이건 물입니다. 하늘에서 떨어지는 물이죠"라고 대답한게 생각난다.


비오면 옷 젖는다고 유난떨지 말자. 그냥 하늘에서 떨어지는 물이다.


숙소로 복귀 중



짤쯔캄머굿이 유명한 이유가 몇가지 있지만, 그 중 하나.

바로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촬영지라는 것이다.


이 정원은 영화에서 주인공이 사는 저택의 정원으로 나왔던 곳이다.







하이디다..ㅋㅋㅋㅋ

도촬 말고, 같이 찍은 사진도 있다.ㅋㅋㅋㅋ

그건 안올려야지.ㅋㅋ


무슨 성이라는데..

잘 기억이 안난다.

오른쪽의 금색 구슬 좌측에 보면 레일이 보이는데, 바로 성으로 들어가는 모노레일이다.




Check!


뭐라고 써 있었는데, 난 독어를 못해 못 읽고, 디아블로 악당같이 생긴 조형물.



여행자의 친구.

초컬릿.

아. 여기 유제품 정말 맛있다. 우유, 초컬릿, 특히 치즈랑 요구르트 짱이다 진짜.

여행 중에 요구르트 진짜 많이 먹었다.ㅋㅋㅋㅋ

기차 타고 뮌휀으로 이동 중.


TIP.

짤쯔브루크에서 뮌헨은 나라는 각각 오스트리아, 독일이지만 바이에른지역으로 묶을 수 있다.

따라서 유레일패스 구입시 바이에른패스를 끊으면 뮌헨에 도착해서도 철도를 꽁짜로 이용할 수 있다.



The Alps. 내 4번째 여행기의 제목 머찌다아!!!!!!!


뮌헨역이다.

이 사진이 눈에 익은 사람이라면, 멧 데이먼 주연의 Bourne(스펠링 틀려도 몰라. 귀찮아서 걍 썼다)를 보면 뮌헨 역이 배경으로 나오는데

그때 본 것일지도 모르겠다.


역사는...흠....진짜 넓다.....

내가 탄 기차가 아마 21번 플랫폼인가 그랬다. 1 ~ 21개의 레일이 있다는 소리다.1

무슨 이야기냐면,.


글을 읽는 독자가 1번 플랫폼에 있는데, 환승을 하여야 한다. 환승열차는 21번 플랫폼이다. 남은시간 20분.

이 상황에서 당신은 환승을 위해 뛰어가야 한다는 거지.ㅋㅋㅋㅋㅋㅋ




뮌헨의 Munich Park YOUTH hostel.

여행중에 호텔에도 묵고, 호스텔에도 묵었다.

거진 호스텔이고.

가격도 싸고 여러 사람과 만나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입구.



자전거가 고장났다.

뒷 바퀴가 주행 중에 떨리는 현상이 나타나 떨리는 마음으로 자전거 수리점을 찾아갔다.

수리비 많이 나오면 어쩌지...ㅜㅜ



아까 바이에른지역을 이야기 했는데,

친구 말로는 이것이 바이에른지역을 나타내는 패턴이라고 했다.




피아트.

이쁘다.



자전거 수리샾.

자전거 고치는데, 500유로도 아니고, 50유로도 아니고, 5유로 밖에 안들었고,

느슨해질 것을 자기가 꽉~ 조여줬다고 말하며, 독일어도 잘 못하는 너희들에게 왜 자전거에 이상이 생긴건지 말해줘야 하는지 모르겠다던 샾 직원이 기억난다.ㅋㅋ

뭔소린지는 너무 길어서 글로 쓰긴 싫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째튼 재미난 사람 덕에 싸게 잘 고쳤다.ㅋㅋ






우리의 주식.

케밥.

맛난다.

대박.

어우~! 먹고싶다!


숙소로 돌아오는 길.

폭스바겐의 미니버스가 보인다.

그 뒤의 센스쟁이의 클래식카!




올드 베스파.

멋지다.

새로운 것이 항상 좋은 것은 아니다.



좁디 좁았던 골목.

실제 2명이 마주치면 한명이 멈춰야 했다. 내가 멈췄으니까.ㅋㅋㅋㅋ

난 이런데 너무 좋다.





숙소에 있는 축구축구~!

이거 대박 어렵다.ㅋㅋ



아...탁구 함 쳐봤어야 하는데,ㅋ

나 어렸을 때 탁구 배웠다. 군대에서는 금메달리스트한테도 배웠다.


이렇게 둘째 날이 지나갔다.

는 훼이크고.


HOFBRAUHAUS가서 맥주랑 족발 먹고, 야밤에 거리 구경하고 숙소에 와서 뻣었다.ㅋㅋㅋㅋ






짤쯔부르크-뮌헨(기차&자전거)


이동거리 : 100.77km(Only Bicycle)

주행시간 : 06:05:45

평속 : 16.795km/h


Posted by 춤추는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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