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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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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5저녁에 일기쓰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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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Ice walk를 하기로 했다.그게 뭐냐..말 그대로 얼음위를 걷는 것이다. 계곡이 얼면, 그 위를 걷는것~ 인포메이션에 알아보니깐 9시까지 가야 한다고 그래서 헐레벌떡 뛰어 갔더니,다행히도 출발하지 않고 있었다. 일단 장화와 아이젠을 착용하고 있으니 밴을 타라고 하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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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re라는 동물이란다. 길가에 저런게 막 돌아댕겨..성질은 별루 좋치 않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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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카~ 살암다운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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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에서 내려서, 계속 걸어서 산으로 올라간다! 조기~ 다리도 건너고 산 정산방면으로 ㄱㄱ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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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 올라 찍은 사진. 정말 장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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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탄성이 저절로 튀어나온다~하~~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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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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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이 보이는거 보니, 슬슬 목적지에 다달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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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렇게 물이 얼은 곳을 따라서 계속 걷는 것이다. 노란색 옷을 입은 사람은 가이드, 나머지 남녀는 부부였다. 가이드가 계속 훌쩍이면서 휴지로 콧물을 닦아냇던 것이 인상적이었다!ㅡ,.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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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갔었던 외국여자아이에게 부탁해서 독사진도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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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얼음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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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을 지나갈때는 엉덩이로 썰매를 탓다..ㅋㅋㅋ 가이드가 잘못하면 다친다고 요령을 먼져 알려주고 나머지도 따라탓다.ㅋㅋ 그리고 이 지형은 예전부터 물이 흐르면서 깍여서 생긴 곳이라고 하더라..나머진 패스..(솔직히 그거 알아듣는것도 힘들었음.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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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끝이다. 저기 검정색으로 된 곳은 얼음이 약해서 가지 못한다고 한다. 밑으로 한2~3m정도 되는 깊이인데, 빠지면 그냥 뒤질랜드 자유이용권 끊는거라고, 못가게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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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글둥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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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슬슬 얼음이 녹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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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 흐르는 강물처럼이 생각나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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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e walk가 끝나고 나서, 휘슬러산을 보러 가기로 했다. 왜냐면 그곳엔 곤돌라가 있다! 그 곤돌라를 타면 산 꼭대기 까지 올라갈 수 있단말이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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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표지판. 영어&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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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레이크루이스다. 나에게 하루만 시간이 더 주워졌다면 난 분명 버스를 타고 레이크루이스로 갔을 것이다(겨울임에도 불구하고). 진짜 가보고 싶었는데. ㅠ.ㅠ 간판이라도 한번..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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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라 그런지 눈이 녹아서 강을 이루었다. 빠지면 엄청 춥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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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모냐..왜 뿌옇냐 하면은...봄이되어 산불이 발생하기 전에 미리 산에 불을 내어서 태운다고 한다(인가쪽으로 불이 번지지 않도록..). 그래서 산불 발생시 인가쪽으로 산불이 이동하지 못하게 경로를 차단하는 것이다. 이것은 산림청(?) 소속으로 보이는 사람이 계속 불의 방향을 조정하고 있었다.(그 사람에게 불어봐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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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눈 높이바바...빠지면 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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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끝에 보이는게 곤돌라닷! 그래 저거 타는거야!!!!!근데 내가 갔을때는 폐장(Closed)했다......이런..ㅠ.ㅠ 얼마나 걸어서 온거였는데! 차도 없고 자전거도 없이 뚜벅이로 걸어왔는데!!! 문닫아서 걍 화장실 갔다가 컴백홈~


내일은 슬슬 밴쿠버로 다시 이동~
Contax U4R with T*
<사진은 클릭시 커집니다>
Posted by 춤추는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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