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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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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은 그시절 많이 들었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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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쿠버 버스터미널에서 재스퍼로 이동하기 위해서 버스를 탔다. 버스비가 어마어마(오래되서 기억이 잘 않나지만, 20만원정도?아닌가?)했지만, 국제학생증을 이용해서 할인을 받고서(30%정도 받은듯...기억이 가물가물~)버스를 타기위해 대기중. 이따 저녁은 버스터미널의 맥도날드에서 햄버거ㅡㅡ; 그리고 저녁을 위해서 콜라보다 비싼 생수(코카콜라에서 나온 생수다!) 1개, 샌드위치 1개를 구입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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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터미널 앞에서,,,탑승을 도와주는 도우미(reception?) 여성이 친절히 어디서 타면 되는지 알려주었고, 30분정도 일찍 왔어 기다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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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가 열라 크다,, 미국영화에서 한번씩 봤었던 Greyhound! 그레이 하운드는 미국의 버스에서도 유명하지만, 캐나다에서도 유명~(뭐 어차피 같은 아메리카니깐..) 또한 뒤에 트레일러가 보이듯이, 택배(?) 써비스도 같이 한다. 참고로 차 안에 화장실도 있고, 티브이도 있는데(비행기 마냥 좌석에 이어폰 꼿는곳도~) TV는 않틀어 주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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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yhound 티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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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타고 10시간 정도 달린 후 찍은듯...완전 피곤..짐을 모두 가지고 이동하니 피곤하지 않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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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시간 정도(기억이..ㅡㅡ;) 버스이동 끝에 도착한 재스퍼국립공원~ ㅠ.ㅠ 그곳에 한국인이 운영하는 민박집이 있어서 그곳에 숙소를 예약하고 갔었다~ 할아버지와 할머니께서 민박집을 운영하고 계셨는데, 할아버지는 공무원 생활을 하시다가, 캐나다로 이민오셨다고 하셨다. 자제분들은 모두 캐나다에서 살고 있으며, 손자또한 캐나다인...할머니께서 시내에(Main street)에 가게를 운영하고 계셨는데, 손자가 그곳에서 조그만하게 철판볶음밥집을 운영하고 계셨다. 캐밥 먹었었는데~ 우왕굿~~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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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전에 한컷~ 피곤해 죽음..ㅋ 사실 재스퍼에 도착했을때가 새벽4~5시 경이었는데, 할아버지께서 마중나오시기로 되어있었다. 근대 도착시간이 맞지않아서, 집밖에서 "문열때까지 기다려 보자~!"라고 판단, 기다렸으나, 스키장갑과 파카로 무장했음에도 손끝을 파고드는 추위에 떡실신,,,결국엔 새벽6시 정도에 할아버지를 부르고 30분가량 부르다가 할아버지께서 문을 열어주셔서 간신히 삶을 연명하였다..ㅋㅋ(밖에서 있었던 시간동안 내가 가지고 있던 물병의 물이 모두 얼어버렸다..이만하면 얼마나 추웠는지 짐작이 가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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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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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 할아버지께 근처에 도보로 여행할수 있는곳을 여쭈어 보고, 피라미드 마운틴을 보려구 이동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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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라미드 마운틴으로 가는 도중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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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무장?ㅋㅋㅋ라면에 김치를 먹었더니, 쪼큼 살만한듯?. 민박집 할머니께서 "김치는 냉장고에서 꺼내먹어~"라고 하셔서 먹었는데(여행기간동안 다 먹었다..ㅎ). 나중에 김치재료를 사려면 5시간동안 차타고 다른도시로 가야한다고 이야기 해 주셨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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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홋!!!!!!간판이 보인다!!!!!!!끝에 호수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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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Patricia로 이동~ Closed 옆에 써있는 말은 프랑스어.캐나다의 간판은 프랑스어와 영어 두개의 언어로 표기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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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Prticia~ 걸어서 혼자가는데, 자동차가 몇대 지나갔으나, 태워주지는 않더군..결국 혼자 중얼대면 걸어갔다..(물병에는 어는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소금을 조금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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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삼각대가 없어서 손각대로..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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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Patric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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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문이 있는데, 얼어서 않보였다..ㅡㅡ; 나무도 보이고..이건뭥...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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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한 푯말..우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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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걸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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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바로 피라미드 산이다(정확히 피라미드 호수 앞에 있는던~!!!)처음 봤을때에 웅장함에 압도당했다!!!! 한컷의 사진으로는 절대 담아낼수 없는 웅장함!(광각렌즈로도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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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길을 돌려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은 트레킹(모르면 사전을 찾아보시길~)을 하기로 했다. 왔던길을 돌아가는 것은 질색이라~~%^^;내가 있는 곳이 2번 루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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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겠나??2번루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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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는 길에 찍었던 사진!!!!정말 웅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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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sper downtown. 아기자기 하다는 말이 딱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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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는 프랑스어, 아래는 영어~ 다람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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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묵었던 민박집~ 통나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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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캐네디안 록키를 구경하실 분은 한번 가보시길~~ 참고로 캐네디안 록키가 미국의 록키산맥보다 험세가 궂다!



내일은 ICE walk를 하러 간다~
Contax U4R with T*

Posted by 춤추는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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