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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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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바로 호산초등학교라는 곳이다.사람들 몰래 사자상뒤에 텐트를 치고 잤지..ㅋㅋ 근처에 상수도도 있어서 물도 마시고 밥도 해먹고...학교 옆에 호산중고등학교가 같이 있는데, 그곳에서 씻고 이쪽으로 이동했다. 근데 새벽4시경에 고등학교에서 어떤살암이 혼자 농구를 하더라..ㅡㅡ; 덕분에 6시경에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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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정리한 모습. 포카리스웨트병에 흰거는 미숫가루다. 뭐..미숫가루랑 다른 적당한 곡물을 탄건데, 저게 아주 대박이다. 소화도 빠르고, 열량도 높기 때문에 자전거 타면서 가쁜히 마시면 에너지 보충 최고다.ㅋㅋ 울 어무니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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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전 한컷~ 사자궁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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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목적지인 울진군. 울진군에 들어가서 점심을 해결하기로 했다. 저거 천마 맞아????웬지 어설퍼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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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지나간 첫번째 터널이다. 화물차도 많이 다니는 길이기 때문에 무서웠다.....터널안 진입하면 평속 20 상승..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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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바로 울진군~ 울진하면??원자력발전소가 있는 곳이다. 06년도에 수력원자력 시험볼때 문제에 나왔었지. 그냥 아담하고, 조용한 동네. 입흔 아가씨들도 몇몇 보이더라 ㅋㅋ. 여기서 점심으로 콩국수와 김밥을 먹었다(4,500원). 그리고 담배한갑(2,500원)사고 화장실 갔다가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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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신휴게소....물좀 받아가려는데, 못받아가게하더라..인심이 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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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여행의 동반자 설레임~! 하악하악 앞으로도 종종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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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대게도 유명하지만, 울진대게도 유명한듯. 저 앞에서 사진좀 찍으려는데 이상한 살암들이 나타나 방해하는 바람에 다른곳에서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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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곳은 바로 요기. 삼각대를 가져가길 정말 잘했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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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먹으려 들른곳, 평해읍이다. 근데 별로 배가 안고파서 핫브레이크랑 파워에이드(1,650원)사먹고 다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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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아직까진 살만한듯..하긴 포항까지 가는길은 초반에 원덕에서 경상도 진입 전까지를 제외하면 거의 평지다. 시속 30km이상으로 계속 달려도 무리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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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포항시 진입~ 바로 저기 호미곳을 위해서 내가 포항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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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왔! 아니 이게 웬걸?! 여자살암!!그것도 8등신의 알흠다운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그러한 여자살암이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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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았다.......이젠 날이 더우니까 별에별 헛게 다보이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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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라휴게소...이 근처를 지나가는데, 반대편에서 혼자 걸어서 여행하는 사람을 봤다. 반갑기도 하고 이야기나 좀 나눌까 해서 20분정도 기다렸는데, 끝내 오지 않아서 좀 아쉬웠다. 내가 가지고있는 포도당좀 나눠주려고 했었는데,, 그사람 지금즘 부산에 도착했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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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내 22km~ 달려라~......울진원자력발전소 앞에서는 완전 떡실신...그곳을 기점으로 경사도 6%대의 엄청난 업힐이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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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에 도착해서 해수욕장에 캠프를 차리기 전 모습. 사실 철리해수욕장에서 캠핑을 하려고 했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고, 또한 텐트를 치려면 모래사장 안쪽으로 깁숙히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조금만 이곳을 찾았아왔다. 죽전초교 인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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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치고 자랑질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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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 안에서 바라본 바다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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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비빔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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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식사 후 맥주한캔한 다음 떡실신..ㅎ


총주행거리 : 271.45km
일주행거리 : 158.32km
주행시간 : 14시간48분
사용경비 : 아침(4,500원) + 담배(2,500원) + 점심 (10,000원) + 음료수(1,650원+1,500원X2) + 샤워(2,000원) + 물,맥주(4,000원) = 27,650원
총사용경비 : 54,650원

※ 사실 영덕이야기가 있는데, 영덕가는 길에서 너무 고생을 해서리....사진도 없다. 정말 도로에서 타죽는다는 말을 실감할 정도였으며, 갑자기 등장한 언덕길에 나는 떡실신 해야 했다. 그 이야기는 나중에 시간나면 하기로 하자.^^;
Posted by 춤추는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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