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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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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ve 'n race

일상다반사/일상 / 2021. 10. 4. 14:55

2021년 기브앤 레이스에 신청했다.

그리고 어제 사은품과 옷가지가 도착했다.

 

사은품으로 웨건과 추가 기브한 사람에게는 컵을 준다.

 

커다란 상자가 배달되었고, 상자 안에는 웨건이 담긴 큰 상자, 컵이 담긴 작은 상자, 그리고 메달과 티셔츠 설명서, 배번이 담긴 우펴봉투가 들어 있었다.

 

 

 

캠핑 워건이 담긴 상자. 꽤 크고 무거웠다.

 

워건은 이렇게 생겼다. 크기는 그렇게 크지 않은. 사람 태우면 안좋다 씌여 있고, 최대적재중량은 80kg

 

중국산이라 그런가. 마감이 좋지 안다. 모든 상품의 퀄리티는 디테일이 정한다.

디테일이 살아 잇는 제품은 가격이 비싸다.

 

나무로된 메달, 배번, 티셔츠. 티셔츠는 연습용과 실제 비철 레이스에서 입을 것 2가지다.

 

8th 기브앤레이스 참여 방법이 기재된 레터.

1. 스트라바 기브앤레이스 클럽 가입

2. 주어진 배번, 티셔츠 등 착용

3. 달린다.

4. 인증한다.

 

나무로 제작된 메달. 이 메달은 겁 받침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금속으로 된 매달을 무거워서 관리가 힘들다.

 

티셔츠는 안뜯어 봤다. ㅋㅋ

 

최신 트랜드를 반영해 친환경 용지로 사용했다는 글

 

마지막으로 추가 기부한 사람에게는 컵을 준다. 컵은 검정색과 흰색 둘 중 하난데, 나는 흰색 컵을 받았다.

300ml의 컵이다. 캠핑가서 막 쓰기게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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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9.12 ~ 2021.9.16

 

꼭 일어봐야 할 책인데, 읽는데 가장 오래 걸렸다.

바로, 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이다.

이 책은 EBS에서 만든 다큐멘터리를 기본으로 한다.

자본주의란 무엇인지. 그 자본주의 속에서 살고 있는 우리가 꼭 읽어봐야 할 책이다.

인플레이션은 왜 오는 것인가? 나는 어린 시절 정부가 물가를 잡겠다고 했던 이야기를 곧이 곳대로 믿었다.

 

Capitalism. 자본주의 껍질을 낫낫이 파헤친다.

어리숙하기 짝이 없던 나 스스로를 반성하게 만들었다.

 

 

Posted by 춤추는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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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9.23 ~ 9.26

 

연금보험, IRP(개인연금계좌), ISA(개인종합투자계좌)를 활용해서 퇴직 후 죽기 전까지 생활비를 어떻게 마련할 것인가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읽어봤다. 이 책이 앞서 읽은 홍춘욱님이 추천해 줬다길래 읽어볼만 하다 판단했다.

3개의 챕터로 이루어져 있다.

  • 금융상식 높이기를 통해 투자시작해야 하는 시점, 수익율 관리와 절세의 필요성과 MMF, CMA상품이 무엇인지, 자산군별 수익율의 음의 관계와 양의 관계 및 이에 따른 수익율의 백테스트 결과, 연금보험, IRP, ISA의 각각 절세혜택, MMF, CMA에 대해서 잘 알려준다.
  • 실전투자 시작하기 에서는 주식, 채권, 현금자산, 해외투자, 대체투자의 자산군 방법에 대한 설명과 이를 활용한 포트폴리오 구성에 대해서 알려준다.
  • 내 연금 찾아쓰기 에서는 연금을 쓸 때 어느 것부터 써야 효과적인지 알려 준다.

 

초입에 나온 내용 들은 알고 있는 내용이 많아 지루했지만, 뒤로 갈 수록 나에게 알찬 내용들이 많았다.

 

IRP 계좌와 ISA 계좌를 활용해 연금 굴리기를 시작해야겠다.

 

Posted by 춤추는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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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다 파산, FOMC 결과

재테크 / 2021. 9. 24. 19:52

FOMC 결과, FED는 11월부터 테이퍼링을 시작해 내년 중순에 끝낼 것이라 이야기 했다. 내가 시청하는 유투브에서는  Dot plot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를 넘겨 내년부터 금리인상이 시작될 것이라 예측하고도 있다. 뭐 언제 시작되던 테이퍼링이 시작된다는 결과에도 주가는 크게 떨어지지 않았다. 하지만 조금씩 하락하고는 있다. 0. ~ 1% 미만으로 말이다.

 

헝다라는 중국 부동산 2위 기업이 파산할 지경이라고 한다. 그에 따라 주가가 약간 흔들리고, 원/달러 환율이 요동쳤다. 헝다는 원금도 아닌 이자를 상환하지 못하는 지경에 이르렀는데, 다행인지 아닌지 채무자를 만나서 합의를 했다고 한다. 하지만 아직까지 넘어야 할 산이 많기 때문에 모든 리스크가 사라졌다고 이야기 할 수는 없다. 지켜보다 떨어지면 매수하면 된다.

 

헝다發 위기설과 FOMC에 따른 불확실성 때문인지, 추석연휴 동안 원/달러 환율은 약 1,185원까지 상승했다. 나는 금요일 장 마감 전 1,176원 가량에 달러를 구매했고, 추석 연휴 직후 매도해 환차익을 볼 수 있었다. 달러에 직접 투자하기로 결정하고 약 3달 동안 책도 읽고, 유투브도 보고, 필요한 인프라도 준비하면서 기다려 온 결과 첫번째로 얻은 수익이기에 감회가 크다. 이론적으로 공부하고, 준비해 왔던 것을 행동으로 옮긴 결과 그게 맞았다는 결론이 나왔다. 이제 시작이다.

 

인프레이션, 에너지/원자재 가격 상승, 이외에 어떤 일이 벌어 질지 Sight를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공부해야 한다.

 

Posted by 춤추는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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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2021 FOMC - 9월

재테크 / 2021. 9. 20. 09:27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에서 미국 기준금리를 결정하기 위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연다.

9월 FOMC는 추석 당일인 9월21일과 연휴의 마지막인 22일까지 이틀간이다.

이 회의가 중요한 이유는 잭슨홀 미팅에서 테이퍼링을 위한 전초 지표가 확인되었다 말했고, 금리인상과 테이퍼링은 서로 다른 것임을 이야기 했다. 그러니, 이번 FOMC에서는 언제 테이퍼링을 시작할 것인가를 논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문가들은 이야기 했다.

 

미국 주가지수는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고 있지만, 최근들어 FOMC에서 테이퍼링의 시작에 대한 두려움에 약간씩 하락 하는 듯 보인다. 적어도 NOTICE로 뜨는 최근 마감주가지수를 보면 그렇다. 아직 한국은 불장인듯 하나 박스권인가? 난 종목은 잘 모르니 그것은 제쳐두고 코스피 지수는 조금씩 상숭 중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것도 FOMC에서 테이퍼링의 시작을 알리면 떨어질 것이다. 8월 잭슨홀 미팅에 앞서서도 코스피지수는 떨어졌으니깐.

 

이제 슬슬 시작되는 건지도 모르겠다. 있는 자에게는 기회가, 없는 자에게는 파멸이 시작될 것인가.

 

Posted by 춤추는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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