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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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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11.25 20181123 엘리트 미수로 B+ 센서 구매

미쑤로오~


엘리트사에서 판매중인 미수로 B+ 센서를 구매했다. 사실 작년, 재작년부터 살까? 하던 것인데 올해야 구매하게 되었다.

이것의 목적은 엘리트사에서 판매중인 홈프레이너에 설치하여 캐이던스, 파워를 측정하고 이거슬~ 통해서 즈위프트, 스트라바, 엘리트 마이트레이너 등등의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홈트레이닝의 지겨움(A.K.A 시간과 공간의 방)을 약간 덜 지겹게 해 준다.


물론, 한계가 있는데 과연 약 약 6.5만원(오픈마켓 기준)의 센서에서 측정해 나오는 값이 정확한가냐 인데, 그런건 어차피 필요 없다고 본다. 난 캐이던스와 심박을 주로 보며 타지 파워를 보면서 타는게 아니니까. ( 사이클링은 수학이 아니다. )




자! 미수로 센서의 설치를 시작한다.


일단, 내 로라는 "엘리트 쿠보 플루이드"라는 제품으로 이게 구형이라서리 센서(마그네틱이다)를 설치할 공간이 없다. 그래서 공간을 마련해 줘야 하는데, 이쁘게 마련해 넣을 계획이다.

대충해서 넣으면 맘에 안들어서리..


1) 아래 보라색에 설치되었던 나사를 뺴낸다.



2) 옆으로 나사를 제거한 뒤에 당기면 쏘옥 빠진다. 반대 편에 베어링과 와셔가 있다. 와셔를 잊지 말자.





3) 롤러 본체를 제거한 모습.




4)와셔를 볼 수 있는데. 일단 저기 우레단을 뚫고 밑에 센서(마그네틱)을 박아야 한다.



5) 마그네틱은 요만하다. 마그네틱에 붙어 있는 것은 드릴이다. 설치 방법은 드릴로 구멍을 뚫어서 집어 넣을 계획이다.



6) 마그네틱은 이런 방법으로 설치해서 밀어 넣을 계획다. 




7) 롤러 저항 본체를 고정하기 위에 밑에 테이프를 대서 움직이지 않도록 한 뒹뒤에 칼로 흠짓을 내 놓고 직경이 작은 드릴을 이용해서 구멍을 뚫는다.



8) 테잎 위에 이렇게 올려 고정하고, 조심조심 드릴로 구멍을 뚫는다.




9) 구멍을 뚫기 위한 팀은 저렇게 마킹을 해 놓아 어느정도 뚫어야 하는지 알고 시작. 너무 크게 뚫으면 망한다. ㅠㅜ



10) 음. 나를 잘 뚫렸어. 1차로 센서를 설치한 뒤에 조립을 해 보니 약간 볼록 튀어나온 부분 때문에 회전시 잡음이 발생해서 센서를 충분히 넣을 수 있도록 2차 가공을 했다. 완료!



11) 조립은 분해의 역순!!!!

센서가 위치한 부분을 마킹한 뒤에 미수로 B+의 위치를 잡기 위해 가민/핸드폰과 연결시키고 TEST를 해 본다. 보통은 로라의 바깥 쪽에 센서를 설치 하는데, 바깥쪽에 설치할 경우 로라를 이동시킬 때에 떨어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안쪽에 부착했다.


이렇게 설치를 완료 했다. 파워도 잘 뜨고, 캐이던스도 잘 잡힌다.

영어말하기 시험을 앞두고 있던지라, 테스트로 로라를 타고 싶었지만 더욱 중요한 영어말하기 시험 준비를 위해 미스터 선샤인을 시청했다. 응?


김태리 이쁘긔~~~



Posted by 춤추는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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