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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인산자연휴향림'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18.11.18 20181117 영인산

영인산엘 다녀왔다.


영인산은 아산에 있는 산인데 그리 높진 않다. 아마 350미터 정도? 높이 보다는 그 위에 자연휴향림이 엄청 잘 해 놨다. 작년엔가? 제작년엔가는 수박사서 자연휴향림에 잠깐 가서 먹고 왔던 기억이 기억이 난다.


자. 영인산을 올라가는 루트를 찾아보니, 일단 아산향고로 올라가는 길이 있었다. 그래서 그쪽으로 이동했다.


아산향교를 선택한 이유는 별거 없다. 영인산이 밑에 있는 주차장에 차를 대 놓고 올라가려면 지루하니까, 그리고 One way Trip은 지루하니 round Trip으로 돌기 위해서다. 아산향교를 거점으로 크게 한바퀴 돌아서 아산향교로 내려오면 되니까.


여기서 문제가 있는데, 아산향교로 올라가는 루트는 2015년 이후 휴지기에 들어가서 진입이 불가능하다. 가실 분들은 헛걸음 하지 마시고, 영인산 입구부터 들어가면 됩니다.





아산향교로 가기 위해 영인초등학교에 차를 주차해 놓오 올라간다.



김옥균 선생의 유허가 나왔다. 김옥균 선생의 유허에는 김옥균 선생의 옷가지와 머리카락이 안장되어 있다고 한다.







김옥균 선생의 유허에서 나와 아산향교를 지나서 등산루트를 따라가다 보면, 영인 석불이 나오고,





이후 부터는 진입이 불가능하다. 괜히 자연 훼손시키지 말고(근처를 돌아 봤는데 사람들 드나든 발자국이 있었다.) 가지 말라카면 걍 가지 말자. 영인초등학교로 하산해서 영인산 입구를 찾아간다.



영인산 자연휴향림 2주차장에 차를 대 놓고 올라간다.











원래는 제1매표소만 있었는데, 제2매표소를 설치해서 운영 중이라고 한다. 요금은 2천원, 아산시 주민은 천원인가 그랬다. 들어가보면 입장료가 아깝지 않다. 그 만큼 깨끗하고 잘 해 놨다.





올라가는 길에 맥주 한잔과 빵, 젤리 등을 취식하고 계속 올라간다. Up down이 계속되는 코스인데 그리 힘들지 않다.


산을 오르는 중간에 View 이쁘다 이뻐.





저기가 바로 중간 매표소. 혼자 있는 직원이 심심해 뵌다.



더 올라가다가 보면 이제 슬슬 자연휴향림 건물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요기는 습지체험관인가 그랬다.



위 사진의 왼쪽에 가장 높은 봉우리가 상투봉인데, 거기에 올라서 본 아산시내 오~~ 생각치 못한 풍경이 이쁘다.




자꾸 그름 문을 닫자봉



정상으로 향하는 길을 간다. 상투봉에서 내려오다가 왼쪽으로 내려오면 "정상"이라는 푯말이 있는데 좀 내려오면 왼쪽/오른쪽 갈래길이 있는데, 오른쪽으로 가자. 왼쪽으로 가면 뼹 돌아가야 한다. 



왼쪽으로 가면 이런 이쁜 길이 나온다.






그리고 박물관이 나오고 박물관에서 1.5km만 더 가면 이렇게 정상이 나온다.


평화의 탑인가? 무슨 탑이었는데 까먹었다.


탑 아래에서 누텔라!!누텔라!!! 하악하악! 조지~ 워싱턴~~~ 맛있긔~~




해가 뉘엇뉘어 져가는 순간이라 그런지, 노일이 슬슬 지려는게 멋졌다.




총 이동거리 : 약 8.5km(영인산입구-상투봉-정상-무슨탑?-박물관-주차장-입구)

총 이동시간 : 약 2hr30min



총평 : 근교에 조용히 다녀올 수 있는 코오-스. 물론 자연휴향림에서 하루 숙박하면 더 좋을거 같다. 예약 함 알아볼까?



Posted by 춤추는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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