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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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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정이 마지막으로 치닫고 있었다.

이제 유럽에서 지낼 날이 며칠 밖에 남지 않았아.

정확히 하루 남았지.


그렇기 때문에 체코로 가기로 했다. 프라하.

프라하의 봄


웬지 모르지만 프라하가 가보고 싶었다.

물론 그땐 까를교도 몰랐다. 그냥 가고 싶었을 뿐.


버스터미널에가서 프라하로 가는 버스티켓을 사려고 했는데 가는 버스는 예약이 되지만, 오는 버스는 매진이라고 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긴 어딜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프라하는 다음으로 미루고, 상진이가 전에 자전거로 가봤다는 브라티슬라바로 간다!




뿅~!




브라티슬라바에 도착했다.


음.


도시의 느낌은 거칠고, 공산주의였음을 볼 수 있는 잔재들이 아직도 많았다.


모스크랑 비슷하게 생겼다.


모스크 일지도 모르겠다.

하여튼 러시아와 비슷한 양식의 건물이다.



브라티슬라바에 간 날에 때마침 브라티슬라바의 전통제품이나 활동을 보여주는 마켓이 열렸다.

브라티슬라바에서는 사람들이 동양인을 처음 본거 같이 우리를 신기해 했다!


서울까지 8,656km




그렇게 집으로 돌아 왔찌!


브라티슬라바는 한국에서 시골의 정이랄까? 그런 느낌이 많이 들었다.

Posted by 춤추는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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