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사업을 시작했다.
이름하야 차 닦는 남자.
자전거 스프라켓을 면봉으로 닦는 꼼꼼함을 생각해 볼때 어쩌면 자동차 디테일링이라는 일이 그리 새삼스럽지 않다.
워낙 깔끔한 성격으로 카페나 회사에서 지인들의 차를 관리해 주던 기술을 십분 발휘해서 가게를 냈다는 사실이 마치 폴리드 스미스가 PRS라는 기타를 창업한 것과 비슷하다.
위치는 안성과 평택의 경계로 서안성IC 인근으로, 주소는 경기도 안성시 덕봉서원로 78.
개인 사업을 하면서 이러한 심볼을 만드는것이 상당히 마음에 든다.
여기서 잠깐, PRS에 대해서 알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