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25 관악산
휴가 기간에 갔던 관악산. 부상으로 인해 자전거는 타기 힘들고 산엘 가기로 했다.
관악산은 언제더라 2007년에 회사에 입사하고 가본 이후 처음으로 가는 듯 하다.
관악산에 대한 설명은 아래를 참고하면 되고, "악"자가 들어간 산이기 때문에 바위산이다.
치악, 북악, 관악, 월악 등등 악자가 들어가면 험난한 산이라고 그랬다.
[관악산 안내, 관악구청]
https://www.gwanak.go.kr/site/gwanak/05/10503020100002016051205.jsp
코스 선택
내가 갔던 코스는 서울대입구-관악산 연주대-사당의 코스로 총 이동거리는 13.23km, 이동시간 4시간, 누적오르막 860m이다.
이중 서울대입구-관악산 연주대 까지 소요시간은 2시간 8분이었고, 오르는 동안 한 3번 정도 길을 잃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잃기 보다는 내가 원하지 않는 코스로 갔다고나 할까 ㅋㅋㅋㅋㅋㅋㅋ
관악산 입구 가는 방법
서울대입구역 4번 출구로 나와서 직진하면 버스정류장이 있는데, 그 곳에서 버스를 탑승하고 서울대입구 로터리에서 내린다.
내린 뒤에 서울대 입구 "샤"로 올라가지 말고 밑으로 좀 더 내려와 오른쪽에 있는 편의점아래 "관악산시도서관"이 보면 왼쪽으로 들간다. 그럼 관악산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있다.
<이미지를 보면 좀 더 이해하기 쉬울까?>
여러 블로그를 찾아보니 서울대 안쪽까지 들어가서 올라가는 코스가 있던데, 나도 그거로 갈까 하다가 어차피 온거 처음부터 해야 다음에 또 안오지 하는 심정으로 올라봤다.
코오-스 사진
뭐 돼지바위도 있고 무슨 바위도 있다는데 잘 모르겠고,
요것이 초입
근데, 나혼자산다에 김시언이 관악산에서 노는것 보고 다시 가고 싶어졌다.
아 맞다! 다음에 갈때는 입구에서 냉커피랑 막걸리랑 사가야지!